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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의 옷차림도 하카마를 주로 입는데 처음엔 퀸 전을 위해 하카마에 익숙해지기 위한 연습이었으나 현재는 익숙해지다 못해 편하게 느껴져 즐겨 입는다. 일상생활 중의 하카마는 적당히 화려한 걸로 입는다. 1년 전 퀸 전에서의 행동이 카루타 장에선 과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다음 대회엔 수수하게 입고 나타났더니 퀸 전의 반동으로 오히려 너무 수수하다며 뒷말이 많아 평소엔 적당히 화려하게 입고 다음 퀸 전에선 과하게 입어줄 생각을 하고 있다.

 

입고 다니는 하카마의 화려함을 별(★)로 표현한다. 한 개부터 다섯 개가 있으며 평소엔 별 2~3개. 수수하다고 평가받았을 때가 별 1개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권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카루타.

백인일수 암기부터 해야 한다고 하면 다들 거절하거나 하는 척하다가 중도 포기해버리곤 해. 하는척하는 게 더 나쁘다며 화내게 만들곤 한다.

덕분에 어쭙잖은 호의를 싫어하고 있다.

 

신체능력은 대부분 카루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암기는 백인일수 뿐. 츠키오카 리사의 경우 본인이 관심 있는게 아니면 전혀 외울 생각을 하지 않아

공부를 위한 암기는 하는 둥 마는 둥 하다. 카루타를 쳐 내는 팔이 굉장히 빠른데 딱히 나쁜 곳에 악용하고 있진 않은 듯 하다.

 

잘 때는 꼬박꼬박 수면 안대를 착용한다. 빛 한줄기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잠을 설치기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의 습관이며,

머리카락을 비비 꼬는 버릇이 있어 자주 머리카락을 꼼질거리며 만지곤 한다

 

'마지막까지 웃는 사람이 승자'라고 자주 혼자 말한다.

 

 

[재능발달센터에 오게 된 이유]

 

지원

 

현재에 안주하면 다음 도전자에게 진다고 생각하고 있을 즈음에 재능 발달센터에 대해 알게 되어

이곳에서 스스로를 더 갈고 닦아낼 수 있다면 앞으로도 퀸으로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스스로 지원했다.

 

 

 

[소지품]

 

카루타 카드, 파우치(빗과 머리장식들),수면안대

 

백인일수만 외워봐, 카루타가 재밌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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