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은 아예 안한다. 주면 주는대로 아무거나 다 잘먹는다. 겉보기에 징그러운것도 잘 먹고 맛이 심각하게 끔찍할때도 그냥 참고 꿀떡꿀떡 잘 삼킨다. 카즈마한테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용도. 물론 인간인지라 맛을 즐기기는 하지만 그것이 여이치 않을 때는 땅에 떨어진 것이라도 주워 먹을 수 있을정도로 비위도 좋다.

 

 현재는 작은 단칸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를 무척이나 아끼며 어머니에 대한 폭언은 어떠한 종류의 말이라던지 불같이 화를 내며 덤벼들 정도로 용서하지 않는다.

 집이 좀 가난하다. 그래선지 손재주가 제법 좋으며 바느질, 요리, 청소, 등등 집안일은 거의 다 수준급으로 잘 한다. 

카즈마의 설계도는 늘 신중하게 기초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수수한 모양일지라도 안정성과 튼튼함만은 어느 건물에도 지지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카즈마의 설계에서 독창성 및 아이디어보단 그렇게 아이디어를 가미했어도 안전한 것에 더 큰 평가를 내리고 있다.

 

 카즈마의 꿈은 자신만의 집을 짓는것. 그래서 카즈마의 설계도는 타워나 빌딩보다 저택종류가 더 많다. 현재 꿈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

 

 

[재능발달센터에 오게 된 이유]

 

지원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더욱 더 발전된다면 어머니를 좀 더 빨리 호강시켜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또 자신의 꿈을 빨리 이룰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

 

[소지품] 

 

 여벌 옷, 수첩, 검은 펜, 설계도를 그릴 수 있는 전용 스케치북,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