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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승려
★
태미·FEMALE
· Age: 17
· H&W : 159cm/ 55 kg
· Blood type : O
· Birthday : ???

나무아미타불. 취미로 승려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재능]
초고교급 승려
승려란 '중' 혹은 '스님' 을 가리키며, 절에서 살며 불법을 닦고 실천하며 포교에 힘쓰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태미의 경우 여승 (여자 승려) , 비구니이다. 어릴 적부터 절에서 자라 자연스레 승려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한국에서 태미를 키워 주신 주지 스님이 돌아가신 이후 그분의 친구인 일본인 스님을 따라 일본으로 오게 되었고, 점차 일본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어린 나이에도 모 사찰의 차기 주지승 자리에까지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인지도]
★☆☆☆☆
불교가 스스로를 낮추는 종교이니만큼, 세간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차기 주지승으로 지목되어 불교계에서는 꽤나 이름이 높다. 불교 신문에도 여러 번 보도된 적이 있다. 하지만 태미 자신이 별로 권력욕 등이 없기에 불교계 밖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
[성격]
종교계에, 그것도 불교에 종사하는 승려이니만큼 굉장히 온화하고 느긋하다. 누가 와서 도발하거나 욕을 해도 크게 화를 내는 법 없이 유하게 웃으며 넘긴다. 상대방을 '보살님' 이라고 부르며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써 상대를 존중해 준다. 윤회 사상을 믿기에 늘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인드로 모든 일을 달관한 자세로 바라본다. 나이에 맞지 않게 해탈해 있어 묘하게 범접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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