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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경음부원

 ★★

에코 ·FEMALE

· Age: 17 

· H&W : 145cm/ 36 kg

· Blood type : A

· Birthday : 12月25日

[ヾノ。ÒㅅÓ)ノシ] 

[재능]

 

초고교급 경음부원

 

* 도쿄의 모 고등학교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경음부원. 뛰어난 노래 실력과 그에 감정을 싣는 능력, 음악으로 타인을 이끌리게 하고 세상과 소틍하는 그 재능을 인정 받아 사립 키보가미네 학원에 초청되었다. 초고교급의 경음부원답게, 기타와 키보드 등 그 외 간단한 악기들도 잘 다룬다.

 

* 방과후 모든 아이들이 돌아갈 하교시간이 되면 교내에 노래 소리가 울려퍼진다~라는 기묘한 타이틀로 한 학생의 영상이 니코니코동화에 올라온 것이 시작, 독특한 타이틀과 생소한 개념의 덕분인지, 정체불명의 영상은 눈깜짝할새에 밀리언뷰를 기록했고, 그에 힘입어 여러 영상 포털사이트의 랭킹마저 연달아 상위권을 차지하게 된다.

 

* 학교 내에선 방과후 교내에 울려퍼지는 노랫소리를 따라가도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더라, 같은 얘기 때문에 귀신의 장난이 아니냐는둥, 환청을 들은게 아니냐는둥 이미 괴담으로 자리잡았다. 마치 형체가 없는 메아리 같다면서 사람들은 그 의문의 존재를 '에코(echo, 메아리)' 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정체불명이면서도 그 목소리와 노래만큼은 매우 아름다워서 교내에선 아예 에코의 팬도 여럿 생긴 모양. 수많은 학생들이 호기심에 에코의 정체를 밝히려고 노력했으나 그 누구도 그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금까지 알려진건 여자라는 성별 뿐, 그마저도 목소리로만 유추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사실 경음부원이라는 것도 학생들이 부여해준 일종의 캐릭터성. 경음부원 유령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교내에 남아있다는 설을 강력하게 밀고 있어 학교에서는 이미 공식화된 느낌. 오죽하면 확생회가 '에코' 라는 이름을 아예 학교의 경음부에 등록해놨다.. 나름 학교가 내세울 수 있는 마스코트이자 괴담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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