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원래는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살았고, 연구소에 들어간 이후에는 주로 그곳에서 생활했다. 가족과의 생활은 좋았지만 연구를 위해 연구소에서 지냈다고 한다. 다만 오빠와의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연구소 생활을 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오빠인 것으로 보인다. 희망봉 학원에 다닐 때도 통학을 하면서 생활은 연구소에서 했다. 주로 연상의 어른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시선을 받아 더 의식하게 된 건지, 작은 키나 체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본인은 아니라고 우기지만 의식하고 있다는 게 훤히 보인다. 요리를 굉장히 못한다. 조리법을 보고 만들라는 충고를 백번은 더 들었겠지만 요리를 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책을 무시하고 좋을 대로 만들다가 독극물을 탄생시키곤 한다. 미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본인이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다. 즐겨먹는 음식은 사탕이고, 특히 우유사탕을 좋아한다.
[재능발달센터에 오게 된 이유]
지원
앞에서 서술했듯이 스스로 흥미를 가진 일에는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성격이고, 연구소의 연구에는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재능을 발전시키면 앞으로의 연구에도 도움이 될 테니 이런 기회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소지품]
베개, 담요, 안대, 우유사탕 한 통.
깨우지 마. ....시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