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성적은 꽤 뛰어난 편. 성적만 놓고 보자면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도 거뜬히 될 수 있을 성적이다. 특히 여러 외국어에 능숙하다.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는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그리고 전문 서적을 읽기 위한 약간의 라틴어 정도라고 한다. 어릴 적부터 여러 외국어를 배운 듯 하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과목의 성적 역시 수준급이다. 고학력인 부모님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부터 성적까지 무엇 하나 딸리지 않는 전형적인 '엄친아' 타입. 부모님께는 꽤나 큰 자랑거리이다. 

 거의 유일한 취미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 그 순간이 가장 편안하다고 한다. 키보가미네 학원에도 음악을 듣기 위해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왔다. Mp3 안에는 음악이 가득하다. 소설과 수필, 시집, 기행문 등 가리지 않고 책이라면 모두 잘 읽는다. 굳이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꼽으라면 수필과 시집일 것이다. 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는 일본의 대문호 '미야자와 켄지 (宮沢賢治)'의 '비에도 지지 않고 (雨にも負けず)' 라고 한다.

 노트가 끼워진 가죽 커버의 클립보드 하나를 지니고 다닌다. 늘 이것저것을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노트에는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나 시 구절들, 그리고 지금까지 상대해온 환자들과 만나 온 사람들에 대한 사실이 간략하게 적혀 있다고 한다.

 늘 활기차다가도 쉽게 지치는 편이다. 정말 피곤할 때는 손까지 떨며 힘들어할 정도. 눈도 퀭해지고 다크서클도 내려온다.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심해진다. 그래도 조금 쉬고 오거나 하룻밤 자고 나면 금세 원래대로 활기차게 돌아온다. 체력의 소모가 굉장히 빠른 만큼 회복 또한 빠른 듯 하다.

[재능발달센터에 오게 된 이유] 

추첨

 

[소지품] 

 

구급상자 (붕대, 소화제, 감기약, 연고 등 간단한 응급처치 약품들이 들어 있다.)

노트가 끼워진 클립보드 (설정화 참고. 손에 들고 있는 것입니다.)

간단한 필기구

담요 (전신 참고. 어깨에 걸치고 있는 것입니다.)

MP3

 

[선관] 

 

초고교급 전위예술가- 야나기시타 잇세이 

친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