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플 때 난 힙합춤을 춰!

생방송 중, "왜 춤을 추기로 결심했냐"라는 질문에 "나에 대해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 그, 난 미술이나 음악에는 재능이 없단 말야. 지금은 이렇게 엄청 떠들고 있지만 어릴 때는 말솜씨가 없어서 친구도 별로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춤추는 걸 본 순간 아, 저렇게 나를 표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팍 들더라고. 뭐라고 설명 할 수 없는 전율을 느꼈던거 같아. 그래서 결심했어. 나도 저렇게, 나 그 자체를 도구로 내 생각을 모두에게 외쳐보자고." 라고 답했다.
초고교급 오도리테로서 사립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이다. 물론 공연, 대회 등의 이유로 아슬아슬하게 출석일 부족으로 유급은 피했다는 트윗도 있었지만... 본인은 재학생인걸 자랑스러워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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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마챠라는 닉네임은 첫 투고 당시 투고명은 어쩌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먹고 있던 말차맛 초콜릿을 보고 정했다고 한다. 팬들은 まちゃん 혹은 抹茶ん(마쨩) 이라고 부른다.
닉네임대로 말차맛 키캣을 좋아하다 못해 중독자이다. 한시간 덜미치는 생방송에서 혼자 앉아 두 봉지(봉지당 12개. 즉 24개)를 다 먹는 정도. 토마토와 탄산 음료를 싫어하는데, 탄산 음료는 싫어한다기 보다 트라우마가 있다. 트위터 팔로워 5000 명 기념으로 생방송을 했는데 그 방송에서 자축의 의미로 콜라를 마시고 취해버린 것(...) 이상한 소리를 하고, 심지어 구토를 하려고 해서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황급히 방송을 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여러의미로 흑역사.
방금 언급한 친구가 그녀가 오도리테 활동을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니코동 내에서는 우타이테, 보카로P, 엔소시테(연주해보았다) 등 가리지 않는 친분이 있는데 비해 현실 친구에 대한 언급이 크게 없는 것이 미스테리. 또한 유명 우타이테와 사귀었다는 소문이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추가바람.
레드와인 색을 좋아한다지만 수집품을 보면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노트, 가방, 니트, 셔츠, 치마, 신발 등... 방 바닥을 전부 레드와인색으로 덮을 정도의 수집품에 피를 쏟은 줄 알았다는 팬들까지 속출했다. 머리를 레드와인이 아니라 금발로 염색한 것이 제일 의문이지만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러시안블루 종의 수컷 고양이를 기르고있다. 이름은 하이바라로, 명탐정 코난의 하이바라 아이에서 따온 것이 맞다. 하이바라 아이의 광팬.
시력이 나쁜 편. 애매하게 안경을 안 써도 괜찮은 것 같은데, 가끔 안경을 낀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재능발달센터에 오게 된 이유]
지원 " 공연장, 대회장, 연습실은 이제 좀 쉬고 같은 초고교급의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
[소지품]
- 레드와인색 커다란 천 필통. 하지만 의외로 든 것은 얼마 없이 샤프, 샤프심, 펜 몇자루와 지우개와 가위가 전부이다.
- 휴대폰과 이어폰. 휴대폰은 태블릿폰(iPad)며, 필요할 때 노트로 쓴다. 휴대폰 안에는 그녀가 연습하고 있는 곡들, 연습 영상, 투고 영상, 무대 영상, 좋아하는 댄서들의 영상 등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 말차맛 키캣.
- 검은색 뿔테 안경.
- 레드와인색 캐리어, 그 안에는 여벌 옷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