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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같은 당신에게 내가 나비가 되어 다가가도 될까요?

 

[인지도]

 

 

★★☆☆☆

가끔 인터넷으로 화제가 되거나 SNS에 알려지는 정도. 해당 부분에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알고 있으며, 가끔 일반인에게도 이슈가 되기도 한다.

 

그녀가 활동하는 분야 내에선 상당히 유명인이다.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남다른 재능과 실력을 보였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도 프로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관련 잡지에도 신동이라 불리며 내용이 실렸던 전적이 있고, 성장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작은 상부터 큰 상까지 차례대로 받아옴으로써 자신을 업계에 알려왔다.

 

현재는 그녀의 실력을 따라올 자가 같은 또래내에선 찾을 수 없게 되었고, 평소 친절하고 성실하며 배려심 많은 성격과 밝은 이미지 덕에 품성 또한 평판이 좋은 것이 그녀의 인지도에 한 몫 하고 있다.

 

 

[성격]

 

친절하고 다정하다. 과한 언행은 삼가고 매사 조심성이 있다. 올곧고 고지식한 면이 조금 있어서 구시대적인 말을 종종 하며 생각이 깊어 가만히 사색에 잠기는 일이 많다.
생글생글 잘 웃는 밝은 인상. 인내심이 강해서 화도 거의 내지 않는다. 굳이 화낸다면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묵언으로 일관한다. 화를 낸 후에도 마음이 약해서 상대방이 진심이든 아니든 잘못을 고하면 금방 풀어버린다. 
애초에 뒷끝이 길지 않아서 어떤 일을 오랫동안 마음 속에 안고 있지 않는, 인간관계쪽으론 의외로 쿨한 면이 있다. 
또 급한 상황에도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행동하는데, 급하게 행동하면 잘 되던 일도 안 된다는 마인드라 좋게 말하면 '침착하다' 이지만, 이 점 때문에 그녀를 답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종종 있다.

 

이야기를 좋아하여 조곤조곤 사람들과의 담소를 즐긴다. 사교성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두루두루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편. 단, 마음이 끌리는 사람일수록 꽤 필사적으로 변한다. 
춤을 추는 일을 제외하곤 부끄러움이 많아서 남들 앞에 잘 나서지 않는다. 민망함, 창피함을 느끼거나 많은 이의 주목과 누군가의 시선을 강하게 받으면 고개를 푹 숙이거나 주저앉아버릴 정도이다.

하지만 의외로 스킨쉽엔 관대해서 손을 잡는 정도는 자연스럽게 주고 받고 한다.
겁이 만만치않게 많아서 위험하고 무섭다고 느끼는 것은 질색을 하지만, 동시에 호기심때문에 딱 잘라 거부하진 못한다. 무서움 반, 호기심 반.

 

고집있고 책임감이 강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생기면 그것이 아무리 어렵거나 평소에 꺼리던 일이어도 끝까지 노력한다. 눈물과 정이 많아,  잘 울고 무언가를 쉽사리 잊거나 떨쳐내지 못 한다. 자신보다 타인을 더 중요시한다.
자극적인 상황에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크게 충격받게 되면 도움을 받지 않고선 기운차리는데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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