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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것도 싫어하진 않지만 조용한 쪽도 좋아한다.디자인을 할때는 조용한 상태에서 디자인을 하거나, 아님 노래를 틀고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솔직한 성격 덕택인지 사교성은 제법 좋은 편, 친해지면 잘 챙겨주기도 하고 친구는 잘 신경써주는 편이다. 


챙겨줄때면 유난히 틱틱댄다. 그냥 이거나 받아! 같은 식으로 괜히 그런다. 


칭찬엔 약해서 칭찬을 해주면 조금 당황한다. 칭찬을 해줬는데 바보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고마워하는 것이다.


고집스러운 면이 없어 남 의견은 잘 들어준다, 좋은 의견이면 바로 채택하는 식.


그래보이진 않지만 나름대로 예의나 규칙은 어느정도 지키는 편이라, 쓰레기통이 없으면 쓰레기통이 보일때까지 가지고 있고 대중교통에서 자리를 비켜줘야하면 비켜준다.


정의로운 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눈 앞의 사람이 넘어지면 가서 받쳐주는 정도.


앞의 나서는 행동은 그다지 하지 않지만 답답하다 싶거나 자신이 아니면 안될 상황이면 자신이 나선다. 


화낼때는 얼굴이 빨개져서 날뛰는 타입이 아닌 되려 화가나면 냉정해지고 차가워지는 타입.


가끔 이야기를 나눌때면 한없이 유치한 초딩배틀이 될 수도 있다가도 순식간에 탁 놓아버리는 일도 있다. 팽팽하게 당기던 고무줄을 갑자기 자른 것 같은 현상.


의리와 우정,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라 제법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남 얘기도 잘 들어주고 자기 얘기도 잘 한다. 남이 원하지 않는 얘기는 파고 들지 않고, 적당히 선을 지켜가며 이야기 하는 편.


[기타]


좋아하는 것은 면과 빵, 고기도 좋아한다. 채소는 그냥 겸사겸사 먹는 식.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악세사리들도 좋아하지만 자신은 차고 다니지 않는다. 수집은 조금 하는 편, 악세사리들을 보는 것은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없고, 유난히 가지를 못 먹는다. 식감이 괴상해서 싫어함.


취미는 게임하기 만화책 보기, 소설책 읽기, 홈쇼핑 카탈로그 보기, 예능 프로그램이나 애니 시청, 마트에서 장보기 백화점 둘러보기 라멘집가서 라멘 두그릇 먹기.


 

뭐, 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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